상쾌한 자르브뤽켄과 삶의 지헤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자르브뤽켄은 격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축가 프리드리히 요아힘 슈텡겔이 건축한 바로크 양식 건물, 예를 들어 성과 성의 광장은 18세기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성에서 보면, 슈텡겔이 디자인했을 당시의 모습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는 이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이 나타납니다. 그의 걸작품은 루드비히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독일에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바로크양식의 신교 교회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명소로는 신고딕 양식의 시청이나 발터 그로피우스와 하이노 슈미덴이 책임 설계를 한 광산단지, 또는 슈텡겔이 건축한 성 요한 교회와 바실리카 미노르를 꼽을 수 있습니다.
보석상과 주점, 그리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좁은 골목이 있는 성 요한 시장은 자르브뤽켄의 심장으로서, 여기서 많은 사람이 산책과 아이쇼핑을 하면서 여가를 즐깁니다. 또 “슈텡겔”이라고도 불리는 시장의 분수대는 매력적인 보행자구역의 중심입니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자르브뤽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에 위치한 성 아르누알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13세기에 건축된 고딕양식의 첨탑형 교회로서 중세 후기 주택가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구역과 마인처 거리, 또는 나우비저 구역은 약간은 수줍은 듯 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으로서, 여기에는 멋진 비어 홀과 맛있는 음식을 음미할 수 있는 식당, 그리고 프랑스풍의 분위기가 이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트 게스(gudd gess)야“라고 자르브뤽켄 사람들은 말합니다. 자르브뤽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음식은 자르브뤽켄의 모든 것을 대변합니다.
문화 그룹: 유명한 이름과 최고 수준의 문화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르브뤽켄에서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 자르란트 박물관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식 갤러리인 이 박물관은 독일에서 가장 흥미로운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몇몇 이름만 들자면, 로댕, 마티스, 리버만, 피카소, 에른스트, 키르히너, 파이닝거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란츠 마르크의 “파란 말”도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국립극장과 작은 무대에서는 연극과 발레를 공연합니다.
또한 매혹적인 소규모 예술 무대 및 음악 공연도 시청의 소극장에서 열리며 여름에는 국제노천연극제가 개최됩니다. 6월에는 항상 독일-프랑스 페스티벌 퍼스펙티브가 열려 새로운 형태의 현대 연극과 춤, 서커스, 그리고 샹송을 공연합니다. 그리고 이 공연의 수준의 최고입니다. 자르 음악축제는 자르란트, 라인란트-팔츠, 로트링겐, 그리고 룩셈부르크의 후원을 받아 유럽의 음악 문화에 기여하는 비엔날레를 개최합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성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와 로큰롤, 샹송, 블루스, 그리고 재즈가 야외에서 열리며,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음악, 광대극, 판토마임도 공연됩니다.
편안함 그리고 야외시설: 자르브뤽켄의 녹지 시설
자르브뤽켄은 건축물, 문화 및 축제의 도시일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녹색 도시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성 정원의 멋진 시설, 독일-프랑스 정원 또는 자르 강변이 바로 그러한 녹지입니다. 이 도시에서는 어디서든 산책이나 조깅 또는 일광욕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긴장을 푸는 것“, 바로 이것이 이 도시의 두 번째 모토입니다.